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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녀 (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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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녀 (이효석)
1-1. 집채 같은 돼지
1-2. 속내를 들리운 것 같아
2-1. 비밀의 자취도 어스레
2-2. 불의의 수입
3-1. 뾰족한 구두
3-2. 어느 놈팽이를
3-3. 있었다면 탈이다
4-1. 못된 것 각다귀
4-2. 다만 부끄러울 뿐
5-1. 중국인 왕가
5-2. 완전히 눈을 뜨다
6. 커다란 꾀임
7. 수틀리면 또 내빼구
<한꺼번에 보기>

粉女

[소개]
이것도 일종의 성장소설이라면 성장소설일 수 있을까? 한 여성이 남자를 알아가면서 변화하는 삶의 궤적, 성 의식의 변화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변형된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분녀의 남성 편력은 단순히 편력으로 끝나고, 그러한 편력은 성 의식 또는 성감대의 발달을 의미하기는 해도 삶에 대한 인식의 제고로 이어지지는 못한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성장소설로서 결정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성 체험과 관련된 여성의 심리 묘사는 탁월하다. 이효석이라는 작가의 역량을 새삼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이 효 석(李孝石, 1907-1942) : 소설가. 장편소설보다 단편소설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국에 대한 동경을 소설화했다. 호는 가산(可山). <메밀꽃 필 무렵> <분녀(粉女)> 등의 단편이 유명하며, 자연과의 친화성을 꾀한 작가, 성(性)의 문제를 도덕적 상상력의 권외에서 접근한 작가, 이국 취미에 유달리 깊게 빠진 작가 등으로 평가 받는다. 그러나 <인간산문(人間散文)> <장미 병들다> 등 후기작들은 비록 현실적응의 논리나 허무주의적 태도를 강조하면서도 시대고, 명분과 양심, 역사의식 등의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졌다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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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Copyright (C) 2007 Alain Georgette / Copyright (C) 2006 Frantisek Hliva. All rights reserved."

최종 업데이트 ( 2008년 5월 16 금요일, 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