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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최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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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최서해)
1. 뱀이 그리 무서워?
2-1. 산 채로 잡아야 한다니...
2-2. 이마까지 다치고
3-1. 밭일이 그리워진다
3.-1. 어디로 도망가고 싶지만
4-1. 드디어 구했다고?
4-2. 이제는 낫겠지
5-1. 이제 남은 방법은
5-2. 사람의 고기를?
5-3. 정 싫으면 나가라
6-1. 무서워서 가기 싫어
6-2. 대대로 내려오는 환도로
<한꺼번에 보기>

[소개]
우리나라 소설에서 괴담류(怪談類)의 역사는 의외로 깊다. <장화홍련전>으로 대표되는 조선 후기의 작품들부터 이인직의 <혈의 누> 등도 괴담류 소설이라고 분류할 수 있다. 최서해의 이 작품도 그러한 계열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다만 최서해 특유의 차별받는 민중에 대한 자생적인 계급의식이 괴담소설의 전승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무섭고 끔찍한 이야기이지만 차라리 이 작품을 쓰던 시대는 아직까지 권선징악, 사필귀정의 법칙에 대한 소박한 신뢰가 남아 있었다는 생각도 해본다.

[작가 소개]

최서해(崔曙海, 1901-1932) : 본명은 학송(鶴松). 함경북도 성진 출생. 부친은 한방 의사. 성진보통학교 5년 중퇴 후 막노동과 날품팔이를 하며 밑바닥 생활을 경험한다. 1924년 <동아일보>에 <토혈(吐血)>, <조선문단>에 <고국>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프로문학에 가담하여 신경향파 소설을 썼으며 <탈출기>가 대표적이다. 무절제한 생활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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