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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L.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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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이치의 죽음 (L. 톨스토이)
1. 법원의 동료들
2. 미망인과 유족들
3. 나에겐 이런 일이...
4. 삶의 출발
5. 결혼
6. 위기
7. 가볍고 유쾌하고 고상하게
8. 무너진 생활
9. 혼란과 고독
10. 감출 수 없다!
11. 저 놈만이 진실이란 말인가
12. 게라심
13. 모든 것이 똑같다
14. 허위로 뒤범벅이 된 생활
15. 나는 잘못 살아온 것 아닐까
16. 유년 시절 외에는 다 틀렸어!
17. 증오
18. 비명 그러나 안식
<한꺼번에 보기>

[소개]
가볍고 유쾌하고 고상하게... 이것이 이반 일리이치가 삶에서 추구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목표를 어느 정도 성취한다. 그의 문제는 그의 목표를 이룩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그 목표 밑바닥에 깔린 것을 보지 못했다는 데 있었다.

그 가볍고 유쾌하고 고상한 삶 밑에 깔려있던 무서운 진실이 어느날 그를 덮친다. 마치 매복하고 있던 것처럼. 이 잔인한 진실을 그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이 그의 고통의 근원인 것이다.
작품 서두, 이반 일리이치의 장례식에 찾아온 그의 동료들은 과거 이반 일리이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마치 떼를 지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쥐들처럼, 허위에 찬 이반 일리이치의 삶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이 작품이 발표됐을 때 러시아와 유럽 문단의 반응은 엄청난 것이었다. 모파상은 이 작품을 읽고 "나의 작품 1백편이 모두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이 작품을 보고서 알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 외에, 문호 톨스토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일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작가 소개]
레프 톨스토이(Leo Tolstoy, 1828-1910) : 19세기 러시아 최대의 작가. 귀신 같은 솜씨로 인생을 예술화함과 동시에 지고한 종교성과 도덕성이 그 특징이다. 귀족 출신.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이 대표작이며 체홉이 '농노 출신의 귀족'이라고 불린 것과 대조적으로 '귀족 출신의 농부'라고 불릴 만큼 러시아 농민들에 대해 짙은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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