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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러리를 운영하게 된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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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러리를 운영하게된 취지

1. 인터넷의 시대, 멀티미디어의 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미지와 동영상 정보가 많아져도 정보의 핵심은 역시 텍스트라고 봅니다. 이미지가 아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결국 텍스트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 특히 인터넷의 시대에는 텍스트 정보의 중요성이 오히려 커진다고 봅니다. 정보 자체를 구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쉬워졌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정보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얻어낼 수 있는가 하는 능력입니다. 그러한 능력이 개인과 사회,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3. 텍스트 정보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고전, 이미 그 객관적인 가치가 검증된 고전 명작들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명작 읽기를 통해 쌓아진 능력 위에서 우리는 최신의 정보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4. 이런 점에서 볼 때 현재 우리의 상황은 무척 심각합니다.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20, 30대조차 10줄 이상의 글은 읽기 힘들어하는 분위기입니다. TV를 켜놓고 애국가가 흘러나올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우리의 정신을 방치하는 데 우리는 너무 익숙해진 것 아닐까요? 게다가 정신의 긴장과 집중을 요구하는 고전과 명작에 대해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각합니다. '번역자 외에는 고전을 읽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그저 해보는 농담에 불과할까요? 이것은 정녕 우리 사회의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5. 아이브러리는 주로 저작권이 없는, 명작들의 전체 내용을 인터넷에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저작권이 없는 명작이지만 그 가치는 현재 저작권이 살아있는 작품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저희의 판단입니다. 긴 세월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검증된 작품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브러리에 소개된 작품들은...

-아이브러리에 소개된 작품들은 원래의 텍스트와 100%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온라인이라는 시각적 환경을 고려해 문단 나누기 등 원문을 약간 손질한 경우가 있습니다. 페이지를 나누면서 제목을 새로 붙였고 가급적 원작의 표기를 그대로 살렸지만 맞춤법의 경우 의미 전달의 필요 때문에 현대식으로 바꾼 경우도 있습니다. 문헌학적인 정확성보다는 명작의 전체 흐름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데 더 비중을 둔 셈입니다. 이용자 여러분의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브러리에 실린 원고를 출판하거나 웹사이트에 서비스하고자 할 경우 미리 아이브러리에 연락해 주십시오.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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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 2008년 4월 23 수요일, 16:46 )